[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 (대표 김용인)가 경기도 김포시 학운2 산업단지에 제 2공장 착공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제2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현 김포 창고의 2배가 넘는 약 2,600파렛트(Pallet)의 보관과 추가 생산라인 증설이 가능해진다. 2019년 2월 26일에 착공해 2019년 6월안에 준공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월 26일, 열린 착공식에서는 김용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인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함께 축사, 공사 개요 설명, 안전 기원제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그린코스㈜ 관계자는 “2015년 11월 기존보다 4배 이상 확장한 신축 김포공장으로 이전하였지만, 불과 만 3년이 지난 지금 적재 공간의 포화로 물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며 “제 2 공장은 물류의 맥을 원활히 할 뿐 아니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그린코스의 성장 동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량이 증가하여도 적재적시에 필요 공급을 진행하는 든든한 지원의 역할과 늘어난 주문량을 완벽하고 원활히 처리하는 기능, 마지막으로 정확하고 청결한 재고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 자신한다.” 고 말했다. 그린코스㈜ 김용인 대표는 “그린코스㈜는 2017년 대비 2018년 매출이 36% 상승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 2공장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며, 김포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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