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수요미식회`가 독서당로를 찾아간 가운데 독서당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6일 tvN `수요미식회`에서 독서당로의 맛집이 전파를 탔다. 신아영과 홍석천은 독서당로의 인도요리 맛집을 찾았다. 이들은 인도 만두와 탄투리 치킨을 먹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독서당로에는 일식, 중국식도 있다"며 세계 요리집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에 독서당로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독서당로는 서울 한남동과 옥수동으로 이어지는 언덜길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우수한 학자들에게 사적 독서의 시간을 따로 내어준 장소인 `독서당`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독서당로에는 각국의 대사관이 줄지어 있다. 이에 세계음식맛집이 밀집되어 있는 것. 독서당로는 최근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접근성이 좋지 않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