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보건소가 어르신들에게 제일 많이 발생하는 치주질환과 시린이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무료 불소도포, 스켈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김천시보건소 중앙보건지소를 찾아오는 주민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4월까지 200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불소도포 사업은 불소를 치아에 도포해 시린이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스켈링, 잇솔질 교육 상담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소(F, Fluoride)는 세계 각국의 학자들이 충치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한 물질로 구강건강관리법 중 가장 가성비가 높다. 특히, 충치균 억제, 손상 받은 치질의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린 치아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자연치아가 남아 있는 만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중앙보건지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보현 중앙보건지소장은 “구강건강증진은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강건강증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happy together 김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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