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을 맞아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김천시 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김천시 청년CEO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청년 창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통·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김천시 특산품인 호두를 이용한 호두쿠키 제품을 생산하는 ‘호두와 나무’(이진희), 천연기능성화장품 ‘이화코코’(한진희), 김천산지유통 ‘형제청과’(김민규), 마카롱, 머랭쿠키 ‘다정한과자점’(김세진), 마들렌, 피낭시에 ‘Cafe Biscuit’(이두리) 등 모두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김충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청년기업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상생의 장이 되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김천시 청년CEO의 우수 생산제품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청년CEO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 중에 참가자를 모집 선발 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