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김천역 주차장 조성사업을 2017년 12월 준공해 현재 코레일 네트웍스에서 관리 운영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김천시가 원도심 중심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역 주차장 조성사업을 2017년 12월 준공해 현재 코레일 네트웍스에서 관리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김천시와 평화동 도시재생운영위원회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도 불구하고 김천역 주차장 이용대수는 일평균 약 230대 정도로 적은 편이다.이에 따라 김천시와 평화동 도시재생 운영위원회는 현수막 게첨, 통장회의 등 적극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나 주차장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이용안내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아직도 김천역 주차장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주차장 차량 진출입로는 역전파출소 옆으로만 가능하며, 주차장에서 인도쪽으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통행로가 개설돼 있어 인근 상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주차장 이용요금은 김천시민 최초 30분간은 무료이며, 10분 초과시 마다 200원씩 요금이 부과되며, 별도로 1시간 무료 이용가능한 선불권(1매 600원)또한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다.김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된지 1년이 지났으나, 시민들의 이용률이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고 있어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평화시장 및 상가로를 이용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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