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성도시 서하(12) 중학교 소속 교사들과 학생들 40여 명이 지역 내 문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 방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멀리 중국 성도시에서 국제자매도시인 김천을 찾은 학생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김천의 학생들과 각종 체험과 수업을 함께 나눴다.또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귀국길에 올랐다.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국제교류의 시작은 나라 간에 출발하고, 마지막은 민간교류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양 도시 간 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만남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중국 성도시는 중국 서남내륙지역 천서평원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모든 방면의 중심지이자 사천성(四川省)의 성도(省都)로써 김천시와는1997년 9월부터 오랜 기간 동안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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