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KT&G 김천공장은 지난 10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20여 명의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한 지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사각지대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KT&G 김천공장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해 겨울방학 기간 중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KT&G 김천공장에서 전달받은 지원금으로 영양이 풍부한 밑반찬 5종을 준비해 한달간 매주 목요일 저소득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을 마친 KT&G 사회봉사단과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준비한 밑반찬을 포장해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 20명을 선정,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김천시의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KT&G 김천공장과 행사를 준비해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도 자라나는 우리시의 아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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