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농협(조합장 박대성)이 2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1년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 추진 종합평가에서 공선출하회 육성부문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표창패와 무이자자금 1억 원을 받게됐다. 쌍림농협의 딸기공선출하회는 올해 98농가 재배면적 40.2ha로 54억원의 소득 올렸으며, 부추공선출하회는 10농가 4.1ha 내년 5월까지 10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쌍림농협에서는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 및 공동선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령군농협연합사업단은 금년도 매출실적 160억원 달성으로 연합마케팅부문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170억원의 매출목표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000곳 및 품목별광역연합사업단 20곳 육성과 연합마케팅사업 실적 2조원 목표로 하는 농협중앙회의 중기 산지유통 추진 프로젝트이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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