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초등학교는 27일 교내 영어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상택 사진작가를 초청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기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사진작가 이상택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같은 풍경도 사진을 찍는 기법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이 나오게 되는 이유와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식의 기법에 대한 설명이 아닌, 교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고, 사진작가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보완 및 수정하는 활동으로 이뤄져 교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교직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오늘 배운 내용이 학생 수업 자료 및 활동 기록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