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지난 23일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은 합리적 에너지이용 및 절약의식 확산과 공공·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해 에너지절약 실천 우수평가를 받은 시·군과 민간기업 및 개인유공자를 시상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발맞추어 2018년에도 주택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왔다.또한, 고효율LED 조명교체와 원격제어시스템구축 및 에너지절약 홍보를 통한 에너지절약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 등을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7천5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룬 성과로서 앞으로도 우리시에 적합한 혁신적인 시책을 도입하여 친환경에너지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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