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 자산동 주민센터는 동장 및 직원들은 조를 편성해 매일 오후 4시부터 자산동 내를 도보로 걸어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한걸음 두걸음’은 지난 7월 김경희 동장이 자산동주민센터에 취임한 이래 특수시책으로 계속 시행해와 관내 주민과 소통행정을 구현,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를 통해 자산동주민센터는 동절기를 대비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안전을 살피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찾아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위해 친절과 행복만족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시정 홍보도 주민들에게 하고 있다.김경희 자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따뜻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