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예방·관리프로그램 ‘힐링교실’ 3기를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 금 오후 2시에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혈압, 당뇨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요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질병치료 뿐 아니라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힐링교실’3기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적인 검사를 통해 개인의 위험요인을 검사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지한다.또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저염식 생활 방법과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드리고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실습을 실시한다.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만성질환은 진단 후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투약을 통한 질환관리 뿐 아니라 1:1 맞춤별 건강상담 및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