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은 29일 오전 영천에서 열린 제 192차 월례회를 갖고 동해안권 개발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개발사업 우선투자 건의문(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안건은 이상구 의장 등이 제안했다.
이상구 회장은 “지금 중앙정치권이 어수선하지만 지방의회는 원칙을 지키고 진정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93차 월례회는 의성에서 오는 12월13일 열릴 예정이다.
이영균ㆍ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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