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최근 ‘안전한 부동산중개업소 만들기’실현을 위해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 부동산중개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에 대해 시청 실무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율곡동 및 지역 내 읍‧면지역에 소재한 70여개의 부동산중개업소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조공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천지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30여 년간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면서 겪은 각종 민원사례 등 평소에 궁금하게 여기는 분야와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세한 설명과 토론을 가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8년 부동산 중개업소 간담회`는 지역 내 180여개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천지회 각 분회별로 구분해 10월 중 총 3차례에 걸쳐 간담회가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법령 개정사항 교육,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 안내 및 지회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은숙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전문 직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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