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1년 경북도 저출산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임산부 등록관리율과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률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 활성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임부와 친정엄마 맺기사업과산모를 위한 임부복지원사업 및 임신부터 출산?백일까지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아기돌보기사업 등을 실시했다.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신문사 등과 출산장려를 위한 ‘육아일기 공모전’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군민이 함께 출산과 양육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성주청년회의소와 함께 12가구를 대상으로 ‘작은별 돌잔치’를 열었다. 성주 생명문화축제기간 중에는 ‘生’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생명탄생의 신성함과 존엄성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태아시절 상상그리기체험, 아기돌보기 코너 등 스토리가 있는 체험코너 마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출산 분위기 확대에도 노력했다. 그 외 경북도 시범사업인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을 도내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3천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5월 보건소 내에 설치해 주민들이 출산·육아 용품을 쉽게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병ㆍ의원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확대 및 청소년 임부 지원사업, 성주아기보험 확대지원 및 양육지원금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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