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행복지원단 협약식 및 간담회가 84개 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경 포항시부시장과 김해봉 조선내화 부사장을 비롯해 8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한 다짐과 함께 포스코, 포항의료원 등 7개 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성경 포항시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때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건설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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