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편장섭·장성숙)는 지난 27일 포항제철중학교 급식소 내에서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카페 「효리단길 7979」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효리단길 7979」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중 방과후 포항공과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영어, 수학, 과학 학습 지원과 보컬트레이닝, 인스타그램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이용 신청자를 모집하며, 효곡동행정복지센터 구청사 리모델링 후 2019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턴 임시로 3개월간 지곡성당에서 운영할 계획이다.편장섭 효곡동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효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효리단길은 효자시장 골목 내 젊은 감성의 상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맛집이 들어서면서 신구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신생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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