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봉영)은 지난 29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런치투어를 실시했다.매주 수요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런치투어 Day엔 남구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곳곳의 식당가 이용 및 장보기로 골목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손창호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한 때”라며 “지역에서의 소비 붐업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지역 내 소비촉진, 전통시장 이용 등 소소한 실천부터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구청에서는 우리 손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서별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 런치투어 및 장보기를 하고 이를 통한 골목상권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