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구룡포 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펼칠 활동작가를 모집한다.이달 23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20일간 포항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전문 작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도예와 목공 부분을 제외한 시각 예술 전분야로 모집인원은 1명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모집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국내ㆍ외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시각ㆍ공예작가이며, 시각예술 분야 학사 이상 전공자이다.우대조건으로는 포항시 및 구룡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작가, 최종학교 졸업 후 10년 이내인 청년작가 및 센터 창작공간과 유사한 레지던스, 예술촌, 창작스튜디오 등 활동 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활동작가에 대해서는 독립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공간(창작공간 43㎡)이 제공되고, 창작활동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센터 내 전시시설 무료 이용,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 외 활동작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팀(054.289.7873)으로 하면 된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룡포 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은 구룡포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최상의 예술창작활동 공간"이며 "예술인들이 독창적인 작품 활동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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