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제19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3개 사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출범한 지방공기업으로 11개 부서로 조직, 환경시설, 주민복지, 체육⋅청소년, 관광⋅문화 등 4개 분야 업무를 수탁 받아 20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방문하는 사업장은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백조공원 등 총 3곳이다.현장에서는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전체업무 및 사업장별 시설현황과 이용실태 등을 보고 받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용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대안마련, 예산안 심사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근 위원장은 “지방공기업이 주민복리증진이란 공익성을 추구하면서도 기업적 경영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고비용 저효율의 방만한 경영을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운영 내실화와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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