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순흥면(면장 우팔용)은 제73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호국 영령들의 뜻을 되새기고 충절의 고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순흥면 관문인 순흥삼거리와 내죽리 회전교차로 2개소에 태극기 바람개비 365개를 설치했다. 순흥면은 최근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차 줄어 들면서 국경일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함으로써 애국심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키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우팔용 순흥면장은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며 “잃어버린 국권을 되찾은 뜻깊은 날을 맞아 순흥면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를 달아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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