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서귀포시청에서 제주워킹홀리데이의 성공적인 운영 및 농촌청년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와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이하 글제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한의대 김홍 진로학생처장과 서귀포시 이상순 시장, 글제문 안창근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으로 각 기관은 ▲서귀포시 농촌청년문화운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 ▲제주워킹홀리데이 운영에 관한 사항 ▲대구한의대 학생들의 진로역량개발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역량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휴식과 여행을 위해서 국내에서 가능한 DHU-제주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참가 농가 모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운영해 6주간 매주 20명씩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제주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계절학기 수업으로 개설되어 참여학생들은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한편, 대구한의대 김홍 진로학생처장과 주일권 취업지원팀장, 서귀포시 이상순 시장, 이윤명 대정읍장, 글제문 안창근 이사장, 이준영 조합원, 대정읍 도시재생협의회 임성우 회장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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