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집중정비를 통한 농업인만족도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오는 12월부터 2012년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경산시·청도군 지역 내 용배수로 107곳(98㎞), 저수지 21곳, 양·배수장 21곳, 평야부 수문 13곳을 대상으로 상습 퇴적된 토사준설과 잡초목 등을 집중정비를 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집중정비 통해 835여명의 일자리가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10억원으로 전액 공사예산으로 충당하게 된다.
김진관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일제정비 및 물관리사업 등을 통해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도록 내실있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산=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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