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의 중국어반 수강생들이 지난 28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현장 실습을 떠났다. 주민자치센터의 중국어반은 5개월 과정으로 일주일에 세 시간 씩 중국어를 배움으로써 상해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회화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서예반 수강생들이 서예 작품 감상을 위해 전남 담양의 소쇄원 및 한국 가사 문학관 등을 다녀왔다. 동부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는 이제 단순한 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자기발전 및 풍요로운 여가선용의 기회로 단단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정태준 동부동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실력으로 현장실습을 떠나는 것을 보니 주민자치센터가 교육의 장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알찬 강좌 개설로 더욱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김일만기자 kimim@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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