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심장섭)가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하는 생활원예기술교육(야생화기초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야생화 기초과정과 사계절 물 관리요령, 식물 선택하는 법, 병충해 예방과 방제 등에 관해 교육한다.특히 키우기 힘든 야생화를 초본류, 목본류, 습지식물, 약용식물로 나눠 물주기, 햇볕, 비료, 분갈이 등의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청송농업기술센터 심장섭 소장은 “이번 생활원예기술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지닌 청송에 걸맞은 자연을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