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난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금연클리닉이 금연 대상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청송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1:1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교육을 병행하는 이번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실천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최초 설문조사를 비롯해 체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측정, 니코틴패치, 껌과 캔디 등 금연보조제 지급, 6개월 금연 성공시 상품권 제공, 금단증상 대처법과 금연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관리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청송보건의료원 김병탁 과장은 “금연 의지가 있어도 주변 시선과 시간 때문에 보건의료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여성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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