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이 최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백세인생 좋을시고~`(강사 최현화)라는 제목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따라하기 쉽도록 우리 국악음악에 무용을 접목시킨 생활건강 체조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강의는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회차로 진행하며 현장견학 1회, 건강특강 1회, 마지막 시간에는 세대간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포항문화원 2층 사무국(054-242–4711)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마감이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