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 위원과 예비군지휘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정원에서 준비한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전망에 관한 안보동영상 시청 후 성주‧고령 지역예비군 부대에서 2017년 군사대비태세 성과보고와 올해 훈련일정과 통합방위 지원소요에대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사회의 안보동향에 귀 기울여 능동적이고 상호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항곤 의장(군수)은 “최근 평창올림픽을 통해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을 맞아 이런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은 느슨함 없이 경계태세로 군민의 안녕과 평화로운 삶의 추구를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의 기관과 단체에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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