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최근 초전면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실’을 개강했다.이날 개강한 한글교실은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초전면 다문화자조모임 ‘다다다’회원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회원들은 한글교육을 통해 언어소통의 어려움 해소와 자녀교육 등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회원으로는 15명의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출신,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수업장소인 초전면복지회관 다문화자조모임교실은 관내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해 무상임대지원을 받은 곳이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주간에는 일을 하고 저녁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이 힘이 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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