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에 거주하는 정재동(74) 씨가 용암면노인회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수제 짜장면을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정 씨는 용암면 운산리가 고향으로 그 동안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4∼5년 전 신병 요양 차 이 곳 덕평리로 부부가 함께 귀향해 벼농사와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정재동 씨는 "어르신들이 비싼 요리도 아닌데 도리어 맛있게 드셔주시니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좀더 신경써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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