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취업입문프로그램인 집단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집단상담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된 여성과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에 대한 심리적 의지 고취`+`경력설계 및 취업준비` 지원의 two track으로 구성해 일을 준비키 위한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기본과정과 실제 경력설계와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심화과정으로 취업에 대한 자심감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재취업을 앞두고 두려움과 고민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자신의 장·단점을 찾아보고,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유형을 알아보고, 취업에 대한 걸림돌과 디딤돌을 알아보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정확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취업에 대한 계획과 목표를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등의 경험도 가질 수 있으며 2018년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200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실시할 예정으로 1회당 20시간(5일간) 진행되며, 2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로 실시한다.교육수료 후 직업훈련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로,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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