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압량면분회(분회장 전해율)는 지난 19일 압량면사무소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임시총회에서 당선된 신임 전해율 압량면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압량면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전 분회장(김동택)께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임원 선출, 기타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전해율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년 동안 압량면노인회 발전을 이끌어 오신 김동택 전 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로 압량면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압량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확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