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학교 교감, 교무(연구) 부장, 동아리업무 담당자 45명 대상으로 역동성 넘치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수회는 2017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입상한 학교(온혜초, 금오중)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2017 고령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대가야문화예술체험 우수사례(우곡초) 및 초·중 6개 우수 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했다. 연수회 참여자들은 특색사업분과와 학교교육계획수립 분과로 나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학교별로 정보교환과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교사들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수립을 위해 교사들간의 정보 교환과 인식 공유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김형수 교육장은 “21세기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8년 학교교육 전 과정에서 핵심역량을 중점적으로 기르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