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소재 별빛중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비전을 심어주는 ‘비전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국어 교과 외 4개 교과관련 수업, 3학년 영어체험캠프, 오후에는 태권도 외 6개 강좌로 이루어진 특기적성 관련 방과후학교 수업이 실시됐다. 또한, 9일부터 2박3일 동안 수도권 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겨울방학 비전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지성, 인성, 창의성을 겸비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시켰다.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3일, 총 9일 동안 별빛 드림캠프가 열린다. 드림캠프는 방학동안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1·2학년별 수학, 영어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운영된다. 드림캠프 수업은 개인 맞춤형 특별 지도로 학습 흥미를 높이고 기초·기본 실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에는 야간(20:50~21:50)에 운영된다. 오후에는 위탁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특기적성 수업이 이어진다. 별빛중은 방학에도 학부모 및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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