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252명 모집에 2천526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학졸업자 전형의 경우, 195명이 지원, 수시 모집 610명을 포함, 총 805명의 대학졸업자가 지원해 지난해에 이어 학력-U턴 대표 대학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전형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물리치료과 주간 82대 1 ▲소방안전관리과 20대 1 ▲간호학과 20대 1 ▲스포츠재활과 16대 1 ▲유아교육과 15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도 ▲간호학과 19대 1 ▲물리치료과 주간 18대 1 ▲야간 15대 1 ▲치위생과 야간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대학 졸업자가 전문대학에 재입학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높은 경쟁을 치르게 됐다.이와 관련 장우영 대구보건대학교 입학처장(안경광학과 교수)은 "매년 입학자원이 감소 추세에 있지만, 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학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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