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하윤수 경산시 자인면 명예면장과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 손병한 씨가 지난 22일 자인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 명예면장은 라면 46박스(싯가 120만 원 상당)를, 마디신통의원(원장 구재홍)은 쌀20kg 16포대, 라면 16박스를 자인면에 전달해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에 동참했으며 자인농협 (전) 상임이사인 손병한 씨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하윤수 명예면장은 동부리 출신으로 2016년부터 제2대 자인면 명예면장을 맡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손발을 자처하고 있으며 마디신통의원 구재홍 원장도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기부를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손병한 씨는 경산자인단오제, 노인체육대회, 면민 체육대회 등 행사에서도 늘 뒤에서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한결같은 봉사정신을 펼치고 있고 마을 대소사에도 적극 동참해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재훈 자인면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위축돼 기부도 위축되고 있는데, 주민여러분들의 희망2018 나눔캠페인 동참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도화선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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