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학교는 지난 12일 3학년 학생 24명과 교원 6명, 학부모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읍 역전길 및 대심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대상 가구를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연탄 봉사활동은 12월 한파를 뒤로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연탄을 일렬로 서서 집집마다 부지런히 연탄을 옮겼으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어르신들도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연탄배달을 하는 것이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서로주고 받으니 오히려 즐거웠으며, 작은 나눔이었지만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경상매일신문=유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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