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은 지난 7일 대학 한방스포츠의학센터에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실무교육 강화를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홍창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영익 사업단장, 홍창배 센터장,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홍창배 센터장은 ‘스포츠과학의 현장 적용 사례와 체육전공자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9일에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박민혁 연구원(한방스포츠의학과 졸업생)이 취·창업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포츠 과학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이영익 단장은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러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특화된 전문트레이너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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