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는 지난달 30일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를 방문했다.이날 위문방문은 동천동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 등 자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농구공 및 간식거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와 설거지 및 부대 내 환경정화 활동까지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관내 군부대가 있는 특성을 살리고자 하는 동천동 주민센터(동장 박찬규)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와의 MOU체결을 지난해 1월에 체결한 후 매년 분기마다 실시되는 행사로써 군부대는 경로당 청소와 위문공연을, 동천동 자생단체는 군부대에 급식봉사와 위문품을 증정해 오고 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관내 자생단체와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동천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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