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3회 동해안원자력안전클러스터 전국대학생 PT 콘테스트’에서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에너지전기공학부 창세 팀(김경훈, 우진섭 학생)이 우수한 기획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대학생 PT 경진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지난 24일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진행됐다.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참가한 8개교가 경합한 결과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 창세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훈 학생은 “원전주변지역 원자력 전공자로서 원자력 안전에 느껴왔던 바를 발표했으며, 원자력 전공수업에서 수강하며 배웠던 지식들을 통해 PT 준비를 했고, 학부 교수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에서는 2011년부터 경북도로부터 지원받아 원자력전문인력양성사업(사업책임자 에너지전기공학부 박정도 교수)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소수 정예로 이루어진 원자력특성화반을 운영 중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두 학생도 모두 원자력특성화반에 참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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