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이하 경북지재센터)는 지난 24일 호텔영일대에서 ‘국제지재권 분쟁사업 설명 및 경북센터 경영인클럽 총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전성구 센터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국제 지재권분쟁 사례를 언급함으로서 분쟁에 대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설명하고, 아울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지재권 분쟁 지원 사업을 소개함으로서 지역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금까지 경북센터 경영인클럽이 회칙 없이 운영되었던 점을 감안, 회칙을 새롭게 제정하고, 앞으로 2년간 경영인클럽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주)대도엘이디 박해천 대표가 선출됐다.박해천 신임 회장은 “앞으로 여러 선후배 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경북센터 경영인클럽이 좀 더 활성화 되고 회원기업간 유기적인 활동으로 IP경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기술이전 등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경북센터 경영인 클럽`은 경북 지역 지식재산권 혁신 주체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마인드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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