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포항선진통일건국연합회 회장은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통일한국의 비전제시와 지식의 나눔에 크게 기여한 사회공헌을 인정 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는 지난 9월부터 전국에서 다각적인 지원 및 추천을 통해 300여 명을 후보로 선발, 동명대학교 정홍섭 총장 등 전국 30여 명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94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한민국신지식인들은 제도개선혁신, 기술혁신, 중소기업, 사회공헌, 문화예술교육, 전문분야 등 12개의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이상기 포항선진통일건국연합회 회장은 “이웃 사랑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지역 봉사를 통해 이 사회가 밝게 된다”며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자”고 말했다.특히 이회장은 대한민국신지인식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지회장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되 앞으로 뜻 깊고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상기 회장은 포항시 출신으로 미국코헨대학교 명예정치학 박사 수여, 바르게살기위원회 경북부위원장, 대통령직속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새누리당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후원회장과 한국통일산악회중앙회 고문, (사)독도사랑운동본부포항지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 중이다. [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