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회장 류진)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3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풍산그룹은 우리 나라 유일의 종합탄약 생산공장인 안강사업장을 1973년부터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 및 자주국방에 기여해왔다.류진 회장은 "지진으로 포항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피해에 고통 받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을 되찾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풍산그룹은 지난해에도 지진과 태풍 치바로 인한 피해를 겪은 경주시와 울산시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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