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손영애)는 22일 청림동 찬내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100여 권(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도서는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펼친 사업의 수익금과 위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림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수련캠프와 병영캠프를 실시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청림초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영화 청림동장은 “기탁해 준 도서로 청소년들이 사고와 논리력을 향상시키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해 포항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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