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경산시는 지난 17~1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150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박람회는 경산시 57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재능이 주인공이 돼 시민친화형 행사로 경산시가 2013년도부터 시 평생학습을 총망라하는 평생학습 분야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추진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시민의 재능으로! 행복주파수 경산! 이라는 주제로 49개 체험프로그램, 19개 종목의 작품전시, 71개 동아리 팀의 공연, 11개 종목의 프리마켓으로 구성됐다.또한 베트남 화장품 해외상설전시판매장 개소식으로 참석치 못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회사를 영상으로 담아 행사를 준비하신 기관․단체 관계자의 감사와 노고를 표했다.특히 개막행사 중 민-관-학 관계자들이 함께 경산시 희망엔진 로봇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속적인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력을 갖춘 경산시의 면모를 통해 참여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경산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배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다가가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아낌없이 실천하는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평생학습 시책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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