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김병원 회장 등 일행이 포항을 찾아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포스코가 15억원을, 한국공항공사 5천만원, 대구광역시와 국민은행,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각각 3천만원 등을 기증했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호물품도 전국에서 포항시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청과 광주자원센터 80명을 비롯한 타도시, 기업체, 봉사단체 등이 지진 피해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구호물품이 쇄도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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