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10일 총 4회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당·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인형 뮤지컬 ‘로보로미의 건강대작전’을 개최했다.경주시 센터는 로보로미가 불량팡팡맨을 물리치는 건강대작전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져쇼 그리고 재미있는 음식 퀴즈를 풀며 연출한 이번 인형뮤지컬을 통해 당·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했다.공연을 함께 관람한 김애경 원장(삼환숲어린이집)은 “공연내용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인기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경주시 지역 내 어린이보육시설 48개소의 약 1천700여 명의 어린이와 보육 시설담당교사가 함께 관람하도록 진행됐다.경주시 센터는 2013년 12월 경주시에서 위탁받아 위덕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전문영양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위생 및 영양을 지도 관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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