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새마을합창대회에 성주군합창단이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제6회 전국새마을합창대회는 근면, 자조, 협동, 나눔과 배려, 봉사의 새마을 정신문화 확산과 화합과 번영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가자는 취지로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시 새마을회와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올해 6회째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대회에 참가한 성주군합창단 이영기단장은 "성주생명문화축제와 현충일추념행사, 상주단체 오페라 출연, 경북합창제 출연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통해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오는 12월 9일에는 제18회 성주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 합창단이 이번 대회 계기로 더욱더 실력을 향상시켜 내년에는 전국적인 경연대회에 더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성주군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고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창달에 이바지 해 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