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기계 농·특산물 축제(위원장 김문국)가 4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발상지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기계~`를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농촌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행사는 춘포 마라톤 대회 및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 ▲ 한지, 가죽, 팬시우드 등 공예체험 ▲우리농산물 우리떡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옛 농기구 체험 및 전시 ▲감물 염색체험 ▲초청가수(김연자, 서지오, 이수진 등)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준비된다.특히 올해는 옛 농기구 전시·체험장을 마련해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잊혀진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허수아비 광장 포토존을 꾸며 연을 날리는 등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중 냉장고, TV 등 각종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김문국 기계 농특산물 축제 위원장은 "풍요로운 가을날 친구, 친지분들과 무르익은 기계면 황금들녁을 보며 야심차게 준비한 제6회 농특산물 축제에 흠뻑 젖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창호 기계면장은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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