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대비 생산·출하·재고가 대구지역은 모두 증가한 반면 경북지역은 생산이 감소한 가운데 출하·재고는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생산(15.2%), 출하(12.5%), 재고(1.9%)가 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기계장비, 자동차, 의약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등에서 증가하고, 생산자제품 출하는 자동차, 기계장비, 의약품, 금속가공 등에서 증가했다.전월대비도 생산(5.0%), 출하(5.6%), 재고(3.7%)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130.9%로 전월대비 3.0%포인트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1.4로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하고, 건설수주액은 1,593억원으로 45.0% 감소했다.경북지역은 전년동월대비 생산 (0.3%)은 감소하고, 출하(2.6%), 재고(2.5%) 각각 증가 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전기․가스․증기업, 기계장비, 전기장비 등에서 감소하고, 생산자제품 출하는 1차 금속, 자동차, 화학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증가했다.전월대비 경우 생산(1.1%), 출하(5.0%)는 각각 증가하고, 재고는 8.2%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158.5%로 전월대비 23.7%포인트 감소했다.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9.7로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하고, 건설수주액은 3,359억원으로 11.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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